그 동안 사이트를 방치하다가 며칠 전에 대문 페이지를 수정하고 사이드바 너비를 조정하는 등 (리뉴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에 어색하지만) 블로그를 조금 수정했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Elegant Themes의 Divi 테마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그 유명한 아바다(Avada) 테마를 사용했지만, 아바다가 회사 사이트에는 적합한 것 같지만 개인 블로그에는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Divi로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대충 구색만 맞추어놓고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마침 Divi에서 무료 레이아웃 팩을 매주 1~2개씩 공개하고 있어서 마음에 드는 레이아웃 페이지를 하나 선택하여 첫 페이지를 바꾸었습니다.
별 고민없이 대강 만들었지만 기존 레이아웃보다는 세련되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사이드바의 너비가 너무 좁아서 조금 늘렸습니다. Divi에서 사이드바 크기를 늘리려면 다음과 같은 코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 Divi 사이드바 크기 조정 */
#left-area{width: 66.67%;}
#sidebar{width: 33.33%;}
.et_right_sidebar #main-content .container::before {
right: 33.33% !important;
}사실 중요한 것은 콘텐츠인데요. 시간을 내어 글을 조금씩 작성해야지 생각하고 있지만 쉽지 않네요.
기록적인 살인 폭염 때문에 어느 때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네요.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의연히(?) 견디고 있습니다. 전기료가 무서워서 에어컨을 제대로 틀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 며칠 간은 평소보다 에어컨을 많이 틀었습니다.ㅎㅎ 무더위에 건강의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