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서버(SSL) 인증서가 적용되면 크롬, 파이어폭스 등의 웹브라우저에 녹색 자물쇠 아이콘이 표시되어 사이트가 안전함을 표시합니다.

카페24의 경우 표준 포트인 443을 제공하지 않아서 이때까지 SSL 인증서를 적용해도 주소 뒤에 포트번호를 붙여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제 카페24에서도 카페24에서 보안서버 인증서를 구매하면 표준 포트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Positive 라이트의 경우 연간 38,500원, Comodo 스탠다드의 경우 66,000원, Comodo 와일드카드의 경우 462,000원, Positive 멀티도메인의 경우 143,000원의 비용이 드네요.

유료 SSL 인증서를 구매하면 사고가 발생할 때 배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 SSL 인증서인 Let’s Encrypt는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무료이므로 사고가 나도 배상을 받을 수 없겠죠?

몇 년 전에 카페24에서 SSL을 적용하려고 시도했다가 포트번호 때문에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표준 포트를 제공해준다고 하니 비록 유료지만 카페24를 사용하는 경우 쉽게 보안서버 인증서를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Siteground 해외 호스팅을 사용 중인데, SSL 인증서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Let’s Encrypt 인증서의 경우 3개월마다 갱신을 해야 하지만 Siteground에서 알아서 갱신해주므로 불편함이 없습니다. 도메인을 여러 개 연결해도 모든 도메인에 대해 Let’s Encrypt SSL 인증서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그라운드의 GrowBig에서는 하나의 도메인에 대해 와일드카드 SSL 인증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카페24에서는 유료 와일드카드 SSL 인증서의 경우 66,000원으로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참고로 내년 1월부터 Let’s Encrypt에서 와일드카드 인증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SSL을 적용하면 구글 검색에 더 유리하다고 몇 년 전에 구글에서 발표했습니다. 또, 올해 10월부터 HTTP를 통해, 즉 보안서버를 적용하지 않은 사이트에서 폼(Form) 입력을 받는 경우 “안전하지 않다”는 경고문을 표시한다고 합니다.

이 블로그에는 이미 SSL 인증서가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하지 않지만 SSL을 적용하지 않는 사이트라면 SSL 인증서를 적용하는 것이 구글 검색에도 유리하고 크롬 브라우저에 “안전함”이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사용자들에게 더 신뢰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