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웹호스팅 중 하나인 사이트그라운드 (Siteground)가 몇 달 전에 요금을 인상했습니다. 이 때문에 기간이 만료되어 갱신되는 경우 비용 부담이 크게 높아지게 됩니다.
사이트그라운드 요금제 인상
요금제 인상 전의 가격도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수용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현재 요금제를 살펴보면 가격이 꽤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기간이 만료될 경우에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진다는 데 있습니다. 현재 이용 중인 GoGeek의 경우 기간이 만료되면 월 39.99달러이고 1년 요금이 479.88달러(VAT 제외)입니다.

저는 Bluehost Plus 상품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기간 만료 후에는 가격이 조금 높아집니다. 저는 3년 동안 100달러 남짓에 가입하여 사용하다 얼마 전에 36개월 갱신했습니다.

3년 비용이 395.64달러입니다. 이 계정에는 현재 3개 정도의 도메인(사이트)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이트그라운드 계정이 만료되면 사이트그라운드에 연결된 모든 사이트를 블루호스트로 이전할 생각입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1/4 정도 수준입니다.
사이트그라운드를 이용 중이고, 기간 만료 후에 갱신(Renewal)을 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자동 갱신 (Autorenewal) 기능을 해제(OFF)해야 합니다.

Siteground가 속도와 편의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사이트라면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조금 비싸게 느껴집니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블루호스트가 블로그 운영자에게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워드프레스 사이트 속도가 느린 경우 사이트 속도 최적화를 수행하면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가성비 좋은 웹호스팅 서비스를 찾는 경우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블루호스트 공유호스팅(Bluehost’s Shared Hosting)을 하나의 옵션으로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Bluehost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외 호스팅: 블루호스트와 사이트그라운드 비교“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참조된 글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여 블루호스트에 가입하면 월 1달러가 추가 할인된 월 최저 2.95달러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웹호스팅을 원하는 경우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woojin-lab.com 이라는 도메인을 siteground 구매하여 사용하다가, 만기가 지나서 추가로 2년 갱신을 하였는데 홈페이지가 열리지가 안네요….왜이런지 알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우진님. 지금은 사이트가 잘 열리네요.